NEWS
쓰줍게의 주간 소식
1.
8월 11일에는 멤버 혁기가 용인시 상현동에서 재활용 쓰레기를 주웠습니다. 이 날은 드디어 쓰줍게가 주운 쓰레기가 700L를 넘어선 날이었는데요. 쓰줍게는 주운 쓰레기의 양이 팔로워 수를 넘어서는 타이밍을 기대하고 있답니다. 그때가 얼른 다가올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플로깅을 해볼 생각입니다.
2.
8월 15일은 광복절 연휴였죠. 멤버 혁기는 연휴를 맞아 용인시 상현동에서 쓰줍을 하고 왔어요. 가끔 쓰줍을 하면 신기한 쓰레기도 있습니다. 이 날은 공터 한가운데에 너무나도 뜬금없이 놓여진 컵라면 쓰레기가 눈에 띄었어요. 공터에 쪼그려 앉아 컵라면을 먹기라도 한걸까요?
3.
고체 샴푸바를 써 본 적 있으신가요? 멤버 현민이 샘크래프트의 고체 샴푸바를 몇 주 간 직접 써보고, 이를 자세하게 리뷰해보았습니다. 쓰줍게에서는 앞으로 종종 제로웨이스트 제품을 직접 사용해본 후 사용기를 작성해볼 생각인데요. 이번 콘텐츠는 바로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4.
8월 17일에도 멤버 혁기는 용인시 상현동에서 재활용 쓰레기를 줍고 분리배출 했습니다. 옹벽 배수구에 쓰레기가 박혀있는 모습이 무척 어이 없었지요. 배수구에서 마치 쓰레기가 자연적으로 자란 것 같았어요. 쓰줍을 하다보면 이렇게 황당한 쓰레기들을 마주할 때도 많답니다.
5.
8월 18일에는 멤버 혁기가 용인시 상현동에서 담뱃갑을 주웠습니다. 이 날은 담뱃갑만으로 20리터 봉투를 채워본 날이었어요. 갑자기 비가 오는 바람에 약간 당황하기도 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1시간 50분만에 20리터를 모두 채웠습니다! 이번 쓰줍은 특별하게 릴스로도 만들어보았는데요.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6.
8월 22일은 에너지의 날이었어요! 쓰줍게 멤버들도 참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쓰줍게 멤버들 모두 밤 9시부터 진행된 소등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또 실내 온도를 적정 온도인 26도에 두고 하루를 지내보기도 했고, 쌓인 메일함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에너지 절약은 사소한 습관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7.
8월 23일에는 멤버 현민이 포항시 동해면의 해변에서 재활용 쓰레기를 주웠습니다. 살짝 핑크빛이 감도는 하늘을 보면서 하염없이 걷다 왔지요. 지난 번처럼 페트병이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분들께서 모두 잘 치워주셨는지 유독 모래사장이 깨끗했어요. 그래서 지난 번보다는 쓰레기가 적어 생각했던 것의 절반도 못 줍고 왔네요. 주운 쓰레기들은 해수욕장 끝에 있는 분리수거장에 잘 준비 배출하였습니다.
쓰줍게의 모든 활동은 쓰줍게 공식 인스타그램(@ploggingcrab)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의 링크로 들어가셔서 쓰줍게의 최신 활동들을 직접 확인해보세요!
|